던킨도너츠 창업비용 평균매출까지 자세히 살펴보자

SPC그룹의 대표 브랜드 던킨도너츠 창업비용 및 가맹 현황

브랜드 소개

---

안녕하세요. 오늘은 던킨도너츠 창업비용과 매출 현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던킨도너츠는 1995년 국내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20년이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로써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이자 대한민국 최대 요식업 기업인 SPC 그룹의 계열사입니다.

SPC그룹은 던킨 외에도 파리바게트, 파스쿠찌 등 굵직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사인 (주)비알코리아는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가맹 현황

---

던킨 창업의 가맹점 수는 2020년 기준 전국 712개이며 직영점 또한 133개로 다소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직영점이 많다는 것은 수익성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특이점은 전체적으로는 가맹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서울 지역에서는 점점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과 경기권에서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양도양수 거래현황 및 폐점률

---

던킨 창업의 최근 3년간의 던킨 매장 신규 및 계약 종료,, 양도양수 현황입니다. 신규 개점수는 증가하고, 계약 종료 즉 폐점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제과, 제빵 업계의 평균 폐점률은 8.9%이며, 던킨도너츠의 폐점률은 6.8% 입니다. 최근 양도양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매년 20~40여개의 매장이 양도양수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던킨도너츠 양도양수 창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입지와 매출이 좋은 매장을 선점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던킨도너츠 평균 매출액

---

2020년 기준 정보공개서에 따른 던킨도너츠 창업의 연평균 매출액을 살펴보겠습니다. 전국 연평균 매출은 2억6,884만원으로 월 매출로 환산 시 2,240만원 수준입니다.

평균 매출만 보면 준수한 편이지만 지역 및 상권에 따라월평균 매출이 1,000만원 수준인 매장부터 1억 원에 달하는 매장까지 지역 및 상권에 따라 매출액의 차이가 다소 심하기 때문에 아무리 1군 메이저 브랜드라 하더라도 그에 맞는 상권분석은 필히 하셔야겠습니다.

던킨도너츠 창업비용

---

던킨도너츠 홈페이지에 개시된 창업비용을 살펴보면 본사 납입금+투자비 1억4,615만원~1억7,425만원으로 공개되어있는데요.

2022년 정보공개서
(20평 기준)

---

보증금: 4,000만원
교육비: 165만원
가맹비: 880만원
기타: 1억 4,020만원
인테리어: 6,000만원

총 2억 5,065만원 매장 상황과 면적에 따라 변동폭이 있습니다. 또한 점포구입비가 만만치 않은데요. 유동인구가 풍부한 중심상권에 입점해야 매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점포구입비과 기타 공사비용까지 합하면 최소 3억 중반대 이상의 비용을 생각하셔야겠습니다.

전문가 의견

---

이상 던킨 창업비용과 매출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던킨도너츠라고 해서 모든 매장이 다 성공하지는 않습니다.

월 매출이 11천만 원인데 임대료가 높아 허덕이다가 폐점하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로 150만 원의 월세에 월 매출 55천만 원을 기록 중인 매장도 있습니다.

브랜드 선정도 중요하겠지만 투자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어느 입지와 어느 상권에 입점할 것인가에 대한 철저한 상권 분석을 필히 하셔 준비를 하셔 안정적인 창업 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3.02 - [프랜차이즈 정보] - 써브웨이 창업비용 과 평균매출액까지 자세히 알아보자

써브웨이 창업비용 과 평균매출액까지 자세히 알아보자